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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플라톤의 예로는 아직, 커뮤니케이션 이론이란 무엇이며, 이론이 방법론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에 대한 충분한 해답이 되지 않지만, 철학적인 접근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대강의 예로는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위의 플라톤의 예로는 아직, 커뮤니케이션 이론이란 무엇이며, 이론이 방법론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에 대한 충분한 해답이 되지 않지만, 철학적인 접근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대강의 예로는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다음은 경험주의([[wp>Empiricism]])에 대한 이야기이다. 대한민국의 중고등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경험주의가 17세기 영국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을것이다. 적어도 "섬나라의 (영국) 경험주의와 대륙의 이성주의"라는 문구는 기억하고 있을 독자들는, 이 주의(-ism)가 흄 ([[wp>David_Hume|Hume, David]]), 로크 ([[wp>John_Locke|Locke. John]]) 등의 학자에 의해서 주창되었으며, 현재 유럽, 북미의 백인 계열의 나라가 다른 인종에 (적어도 물질의 풍요에 한해서는) 비해서 앞서 가도록 도운 두 개의 커다란 사조라고 (철학) 배웠을 것이다. 앵글로 색슨 계열의 국가가 앞서 가게 된 이유로는 (이성주의와 함께) 경험주의의 발전으로 인한 과학의 발전에 기인한다는 것이다. 즉, 경험주의는 과학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일종의 철학 사조이다. +다음은 [[:Empiricism|경험주의]]([[wp>Empiricism]])에 대한 이야기이다. 대한민국의 중고등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경험주의가 17세기 영국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을것이다. 적어도 "섬나라의 (영국) 경험주의와 대륙의 이성주의"라는 문구는 기억하고 있을 독자들는, 이 주의(-ism)가 흄 ([[wp>David_Hume|Hume, David]]), 로크 ([[wp>John_Locke|Locke. John]]) 등의 학자에 의해서 주창되었으며, 현재 유럽, 북미의 백인 계열의 나라가 다른 인종에 (적어도 물질의 풍요에 한해서는) 비해서 앞서 가도록 도운 두 개의 커다란 사조라고 (철학) 배웠을 것이다. 앵글로 색슨 계열의 국가가 앞서 가게 된 이유로는 (이성주의와 함께) 경험주의의 발전으로 인한 과학의 발전에 기인한다는 것이다. 즉, 경험주의는 과학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일종의 철학 사조이다. 
  
 경험주의는 인간의 지식은 (인간이 안다는 것) 오직 인간의 경험을 통해서만 습득된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경험적 지식은 결국 인간이 5감을 (시각, 청각, 미각, 촉각, 후각) 통해서 얻는 경험으로 알게된 것들이 지식의 근원이 된다는 것이다. 어떤 지식도 인간의 경험과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으며, 따라서 지식의 대상이 되는 사물 (objects) 또한 경험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 경험주의에 의하면 인간은 백지와 같은 상태의 두뇌로 (mind) 태어나서, 오직 경험을 통해서 (후에는 이에 더하여 경험과 경험을 잇는 논리를 통해서) 지식을 쌓게 된다. [[wp>Tabula_rasa]]란 바로 이와 같은 백지장의 두뇌로 (mind) 태어난 상태를 말한다.  경험주의는 인간의 지식은 (인간이 안다는 것) 오직 인간의 경험을 통해서만 습득된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경험적 지식은 결국 인간이 5감을 (시각, 청각, 미각, 촉각, 후각) 통해서 얻는 경험으로 알게된 것들이 지식의 근원이 된다는 것이다. 어떤 지식도 인간의 경험과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으며, 따라서 지식의 대상이 되는 사물 (objects) 또한 경험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 경험주의에 의하면 인간은 백지와 같은 상태의 두뇌로 (mind) 태어나서, 오직 경험을 통해서 (후에는 이에 더하여 경험과 경험을 잇는 논리를 통해서) 지식을 쌓게 된다. [[wp>Tabula_rasa]]란 바로 이와 같은 백지장의 두뇌로 (mind) 태어난 상태를 말한다. 
research_methods_lecture_note.txt · Last modified: 2021/04/10 17:34 by hkims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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