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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_methods_lecture_note [2020/10/14 14:53] – [초기의 연구: 총알이론] hkimscilresearch_methods_lecture_note [2021/04/10 17:34] (current) – [제한적인 효과에 대한 발견] hkims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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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한적인 효과에 대한 발견 ===== ===== 제한적인 효과에 대한 발견 =====
-그러나 이와 같은 매스미디어의 강력한 효과에 대한 파악은 오래 가지를 못하였는데, 이는 2차대전 중의 사병교육을 위한 연구에서 나타났다. [[wp>Carl_Hovland Hovland]]((the director of the Office of Radio Research at the Princeton University)) 는 미군 사병 교육에 사용되는 홍보영화가 효과가 있는지에 관한 연구를 하였는데, 초기에 매스미디어의 영향력이 대단하다고 믿었던 기대에는 못 미치는 효과만이 있다는 것을 발표하였다. 선별효과((See http://socyberty.com/sociology/limited-effects-theory/))란 미디어 수용자가 메시지에 노출되면 그 메시지에게 지접적인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부분만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사병들에게 홍보영화를 보여 주었을 때 영화의 정보만이 전달되어 전쟁 발발의 이유 등과 같은 사실에 기반한 지식은 늘어나는 반면, 애국심 혹은 전투심 고취 등의 태도변화에는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진 적이 있다. 또한, 이와 비슷한 시기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스에 (source) 관한 연구도 활발하였는데, 신뢰성이 높은 소스가 정보전달에 효과적일 것이라는 생각이 무너진 적 또한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매스미디어의 강력한 효과에 대한 파악은 오래 가지를 못하였는데, 이는 2차대전 중의 사병교육을 위한 연구에서 나타났다. [[wp>Carl_Hovland Hovland]]((the director of the Office of Radio Research at the Princeton University)) 는 미군 사병 교육에 사용되는 홍보영화가 효과가 있는지에 관한 연구를 하였는데, 초기에 매스미디어의 영향력이 대단하다고 믿었던 기대에는 못 미치는 효과만이 있다는 것을 발표하였다. 선별효과((See https://www.communicationtheory.org/limited-effects-theory/))란 미디어 수용자가 메시지에 노출되면 그 메시지에게 지접적인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부분만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사병들에게 홍보영화를 보여 주었을 때 영화의 정보만이 전달되어 전쟁 발발의 이유 등과 같은 사실에 기반한 지식은 늘어나는 반면, 애국심 혹은 전투심 고취 등의 태도변화에는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진 적이 있다. 또한, 이와 비슷한 시기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스에 (source) 관한 연구도 활발하였는데, 신뢰성이 높은 소스가 정보전달에 효과적일 것이라는 생각이 무너진 적 또한 있다. 
  
 이는 사실 세계전쟁을 격으면서 세계는 매스커뮤니케이션 시대를 맞이했고, 이 기술을 정치적 수단과 막연하게 연결하려는 (소련의 스탈린이 좋은 예((Need source)) 노력 혹은 시도, 당시의 심리학적인 경향의 영향 (Stimulus -> Response 로 대표되는 행동주의([[wp>Behaviorism]]) 등으로 강력한 매스컴 효과를 예측한 것과 달리 그 영향력이 대단하지 않음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이는 사실 세계전쟁을 격으면서 세계는 매스커뮤니케이션 시대를 맞이했고, 이 기술을 정치적 수단과 막연하게 연결하려는 (소련의 스탈린이 좋은 예((Need source)) 노력 혹은 시도, 당시의 심리학적인 경향의 영향 (Stimulus -> Response 로 대표되는 행동주의([[wp>Behaviorism]]) 등으로 강력한 매스컴 효과를 예측한 것과 달리 그 영향력이 대단하지 않음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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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설의 요건 ===== ===== 가설의 요건 =====
-가설은 반드시 **두 가지 이상의 [[:Variable|변인 (variables)]] 간의 관계에 대한 선언 혹은 예측**이어야 한다.+가설은 반드시 **두 가지 이상의 [[:Variables|변인 (variables)]] 간의 관계에 대한 선언 혹은 예측**이어야 한다.
  
 가설은 선언문의 형식을 가져야 한다. 연구문제와 같이 의문문의 형식을 가질 수는 없다. 또한 가설은 두개 이상의 변인 (variables) 간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어야 한다. 두 개 이상의 변인 간의 관계에서 말에서 관계는 보통 “차이 (difference),” “관련 (association)” 으로 표현된다. 이 두 개념은 말 그대로를 받아들이면 된다. 차이는 말그대로 어느 한 변인이 내포하고 있는 특성 간의 다른 변인에 대한 차이를 의미한다. 아래의 가설을 살펴보자.  가설은 선언문의 형식을 가져야 한다. 연구문제와 같이 의문문의 형식을 가질 수는 없다. 또한 가설은 두개 이상의 변인 (variables) 간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어야 한다. 두 개 이상의 변인 간의 관계에서 말에서 관계는 보통 “차이 (difference),” “관련 (association)” 으로 표현된다. 이 두 개념은 말 그대로를 받아들이면 된다. 차이는 말그대로 어느 한 변인이 내포하고 있는 특성 간의 다른 변인에 대한 차이를 의미한다. 아래의 가설을 살펴보자. 
research_methods_lecture_note.1602654800.txt.gz · Last modified: 2020/10/14 14:53 by hkims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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