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dard Score

z score 문서 또한 참조하세요.

표준점수 =
개인 점수가 평균에서 표준편차로 몇 단위나 벗어나 있는지 알려주는 숫자
평균값으로부터의 표준편차의 수

각각의 퀴즈와 시험의 난이도가 항상 똑같을 수가 없기에 이런 bias를 줄이고자 표준점수를 이용합니다. 개인의 표준점수를 구하기 위해서는 시험 점수에 대한 평균과 (average) 표준편차를 (standard deviation) 우선 구합니다. 이 상태에서 평균 점수를 0 으로 맞춰 놓고 편준편차 값을 1로 한 후에 여러분의 점수가 몇개의 단위만큼 떨어져 있는지를 알고자 합니다. 이렇게 해서 구한 값을 표준점수라고 합니다 (z-score, 혹은 standard score). 그런데

를 잘 살펴보면, 개인의 점수와 평균점수의 차이에 standard deviation가 몇 개나 들어가는지를 구하는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읍니다. 즉, 개인의 점수와 평균의 차이를 ($X_{i} - \bar{X}$) standard deviation으로 나누어 주는 ($\text{s}$) 것입니다.

$$\text{z score} = \frac {X_{i} - \bar{X}} {s}$$

z-score는 아래와 같은 성격을 갖게 됩니다.

각 점수를 이렇게 해서 구하게 되면 (퀴즈1, 퀴즈2, 퀴즈3 등의 표준점수), 각 시험에서 자신의 점수가 어느 등수에 있는가만을 나타내 주게 되므로 퀴즈 점수들을 등가로 비교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구해진 표준 점수 중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빼게 되면 자신의 점수 중에서 가장 낮은 점수 (상대적으로 다른 시험의 난이도 차이를 고려한)를 빼는 것이 됩니다.

이를 위해서, 강사는:

가령,

퀴즈평균 표준점수	* .25
중간고사			* .25
기말고사			* .25
과제1			* .10
과제2 			* .10
출석 			* .05

왜 백분점수로 바꾸는가?

퀴즈점수와 같은 시험점수만을 사용하여 그래이드를 구한다면, 궂이 백분점수로 바꿀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실습점수나 과제 점수 등은 퀴즈점수와 다른 variance (보다 균일한) 값을 가지므로, 이를 표준점수로 바꾸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백분점수는 기본적으로 평균을 50점으로 하고 표준편차를 15-20점으로 하여 바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