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o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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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thesis [2019/09/20 08:37] – [예] hkimscil | hypothesis [2021/03/04 09:18] – [가설의 요건] hkimsci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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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설 (hypotheses) ====== | ====== 가설 (hypotheses) ====== | ||
- | **<fc #ff0000>검증할 수 있는 | + | 연구문제와는 약간 다르지만 비슷한 성격을 갖는 것으로 가설이 (hypothesis) 있다. 연구문제는 두 개념 간의 관계에 대한 질문으로 만들어지지만, |
- | 연구문제와는 약간 다르지만 비슷한 성격을 갖는 것으로 가설이 (hypothesis) 있다. 연구문제는 두 개념 간의 관계에 대한 질문으로 만들어지지만, 가설은 이 관계에 대한 | + | 이론은 |
- | 가설은, 주위의 정황에 대한 이해와 (이론) 논리적인 사고를 (논리) 통하여 판단을 내리는 작업을 의미한다. 이런 의미에서 가설은 종종 " | + | * e = mc< |
+ | |||
+ | 위는 에너지는 질량을 속도(빛)의 제곱과 곱한 것이라는 일반화된 법칙을 설명하는 시도이다. 수학을 이용하여 사용하는 것은 수학이 이런 원리원칙, | ||
+ | |||
+ | <WRAP box info> | ||
+ | < | ||
+ | 물리학자들은 계속해서 원자의 세계를 열어나갔고 | ||
+ | |||
+ | 사라진 질량은 어디로 갔을까? 그것은 정말로 사라진 것이 아니라 입자들이 고속 탈출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로 변한 것이다. 공식대로 그 사라진 질량이 c2(빛의 속도의 제곱)의 막강한 도움을 받아 질량의 450, | ||
+ | |||
+ | 출처: https://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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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약에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믿는다면 중성자가 우라늄의 농축액과 만나면 거대한 폭발력을 보일 것이라는 가설을 세울 수가 있다. 어떤 경우에는 폭발이 일어났고 어떤 경우에 일어나지 않았다면 폭발을 유발하는 일종의 매개체적인 요소가 그 폭발을 도화할 것이라는 가설을 또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를 critical mass라고 함이 밝혀졌다)). | ||
+ | |||
+ | 이렇게 | ||
이를 삼단논법과 같은 형식적인 면을 부각하여 표현하자면 (즉, if ~ then의 형식을 이용하여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다. | 이를 삼단논법과 같은 형식적인 면을 부각하여 표현하자면 (즉, if ~ then의 형식을 이용하여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다. | ||
- | * 1) 만약에 이론이 옳다면, | + | * 1) 이러이러한 이론이 있다. |
+ | * 그 이론을 토대로 세운 가설은 | ||
+ | * 가설에서 언급된 변인을 측정한 | ||
* 2) 수집한 데이터가 가설을 입증하지 못하였다 | * 2) 수집한 데이터가 가설을 입증하지 못하였다 | ||
* 3) 따라서, 이론은 옳지 않을 수 있다. | * 3) 따라서, 이론은 옳지 않을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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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설의 요건 ====== | ====== 가설의 요건 ====== | ||
- | * 가설은 반드시 <fc # | + | * 가설은 반드시 <fc # |
- | * 가설은 선언문의 형식을 가져야 한다. 연구문제와 같이 의문문의 형식을 가질 수는 없다. 또한 가설은 두개 이상의 변인 (variables) 간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어야 한다. 두 개 이상의 변인 간의 관계에서 말에서 관계는 보통 | + | * 가설은 선언문의 형식을 가져야 한다. 연구문제와 같이 의문문의 형식을 가질 수는 없다. 또한 가설은 두개 이상의 변인 (variables) 간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어야 한다. 두 개 이상의 변인 간의 관계에서 말에서 관계는 보통 |
- | * see [[: | + | |
- | * see also [[: | + | |
- | 가설1] 여성과 남성 간의 이타심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 + | **<fs large>가설 1.</ |
위의 가설에는 두 가지의 개념이 (변인이) 있다. 첫번째 변인은 성으로서 (gender) 남성과 (male) 여성으로 (female) 이루어져 있다. 두 번째 변인은 이타심이라는 개념이다. 위의 가설이 주장하는 것은 성이라는 변인이 이타심이라는 변인에 영향을 준다는 것과 성 변인의 특성인 남성과 여성의 이타심의 크기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 위의 가설에는 두 가지의 개념이 (변인이) 있다. 첫번째 변인은 성으로서 (gender) 남성과 (male) 여성으로 (female) 이루어져 있다. 두 번째 변인은 이타심이라는 개념이다. 위의 가설이 주장하는 것은 성이라는 변인이 이타심이라는 변인에 영향을 준다는 것과 성 변인의 특성인 남성과 여성의 이타심의 크기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 ||
- | 가설 2] 신문기자의 경력과 뉴스생산의 다매체화에 대한 태도에는 부적인 상관관계가 있을 것이다. | + | **<fs large>가설 2.</ |
위의 가설 역시 두 가지의 변인을 포함한다. 첫번째 것은 신문기자의 경력이다. 두번째 것은 뉴스생산의 다매체화라는 변인이다. 이 둘간에 부적인 상관관계가 있다 함은 경력이 오래된 기자일 수록 뉴스생산품으로서 (글로 쓰는) 기사 외의 생산활동에 낮은 참여율을 보일 것이고, 경력이 짧은 기자일 수록 다양한 포맷의 뉴스상품의 제작에 협조적일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이는 두 변수가 서로 관련이 (association) 있다는 것을 선언하는 가설이다. | 위의 가설 역시 두 가지의 변인을 포함한다. 첫번째 것은 신문기자의 경력이다. 두번째 것은 뉴스생산의 다매체화라는 변인이다. 이 둘간에 부적인 상관관계가 있다 함은 경력이 오래된 기자일 수록 뉴스생산품으로서 (글로 쓰는) 기사 외의 생산활동에 낮은 참여율을 보일 것이고, 경력이 짧은 기자일 수록 다양한 포맷의 뉴스상품의 제작에 협조적일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이는 두 변수가 서로 관련이 (association) 있다는 것을 선언하는 가설이다. | ||
사실 위의 두 종류의 가설의 구분은 뚜렷하지 않다. 특히 아래의 가설은 위의 형태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 사실 위의 두 종류의 가설의 구분은 뚜렷하지 않다. 특히 아래의 가설은 위의 형태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 ||
- | 가설 3] 경력이 오래된 신문기자와 짧은 경력의 기자 간에는 뉴스생산의 다매체화에 대한 태도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 + | **<fs large>가설 3.</ |
위의 가설은 첫번째 가설과 똑같은 형식을 띈다. 다만, 여기서는 경력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의 2가지로 분류하여 뉴스생산의 다매체화에 대한 차이를 선언하는 형식을 갖는다. 두번째와 세번째 가설은 모두 같은 변인을 갖는다. 차이점은 가설2는 " | 위의 가설은 첫번째 가설과 똑같은 형식을 띈다. 다만, 여기서는 경력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의 2가지로 분류하여 뉴스생산의 다매체화에 대한 차이를 선언하는 형식을 갖는다. 두번째와 세번째 가설은 모두 같은 변인을 갖는다. 차이점은 가설2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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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출되지 않은 | * 노출되지 않은 | ||
* 학생들 보다 | * 학생들 보다 | ||
- | * 약한 게임중독성을 보일 것이다. | + | |
즉, 가설은 다음과 같이 선언될 수 있다. | 즉, 가설은 다음과 같이 선언될 수 있다. | ||
Line 79: | Line 95: | ||
위의 가설은 우선, 두 가지의 변인을 사용하며 이 변인들이 서로 어떤 관계에 있는가를 선언한다: | 위의 가설은 우선, 두 가지의 변인을 사용하며 이 변인들이 서로 어떤 관계에 있는가를 선언한다: | ||
- | ====== 예 1 ====== | + | ====== 예 ====== |
{{the_third_person_effect_sprial_of_silence.pdf|제3자 효과이론과 침묵의 나선이론 연계성}} | {{the_third_person_effect_sprial_of_silence.pdf|제3자 효과이론과 침묵의 나선이론 연계성}} | ||
+ | - 들어가는 글 | ||
+ | - 정치사안에 관한 여론이 . . . 두 이론적 접근의 접목을 시도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
+ | - 데이비슨의 제3자 효과가설은 . . . . | ||
+ | - 한편 노엘-노이만의 침묵의 나선이론은 . . . . | ||
+ | - 이렇듯 . . . | ||
+ | - 구체적으로 이 연구는 매스미디어를 통해서 전달되는 다양한 정치적인 메시지 중에서 . . . . | ||
+ | - 선행연구 정리 | ||
+ | - 제3자효과연구의 전개 | ||
+ | - 제3자효과 지각과 침묵의나선 이론 | ||
+ | - 이 연구의 이론 체계화 과정 | ||
+ | - 연구문제와 연구모델 | ||
+ | * {{the_third_person_and_silence_of_spiral_study.jpg}} | ||
+ | - 연구가설 | ||
+ | - 연구방법 | ||
+ | - 개요 | ||
+ | - 주요 변인의 측정 | ||
+ | - 분석결과 | ||
+ | - 논의와 결론 | ||
+ | - 참고문헌 | ||
====== 예 ====== | ====== 예 ====== |
hypothesis.txt · Last modified: 2023/09/07 10:28 by hkimscil